1 실태조사 개요
□ 금융정보분석원(원장 박정훈)은 국내 가상자산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신고된 35개 사업자에 대한 ‘22년 상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.
<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개요 > [1] 조사대상 : 35개 가상자산사업자 (26개 거래업자, 9개 기타업자)
[2] 조사방법 : 사업자가 작성ㆍ제출한 값을 기초로 집계
[3] 대상기간 및 기준시점 : ’22.1.1~’22.6.30. / ’22.6.30 □ 금번 실태조사를 통해 분석된 주요 결과값은 다음과 같습니다.
※ ① 개별 사업자의 회신값은 영업비밀에 해당될 수 있어 공개할 수 없습니다. ② 실태조사 결과는 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를 집계ㆍ작성한 수량 정보로 국가승인통계가 아닙니다.
2 22년 상반기 실태조사 주요 결과 □ ‘22년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‘21년 하반기 실태조사 대비 시가총액, 거래금액 등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* (시가총액) 23조원 (‛21년말 55.2조원 대비 32.2조원, △58%) (일평균거래금액) 5.3조원 (‛21.下 11.3조원 대비 6조원, △53%)
ㅇ 우크라이나 사태, 금리상승, 유동성 감소 등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과 루나-테라 사태로 인한 가상자산 신뢰 하락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.
ㅇ 가상자산 사업자(거래업자)의 총영업이익은 6,301억원으로 ‘21년 하반기(1.6조원) 대비 약 62% 감소하였습니다.
□ 국내 유통되는 가상자산은 1,371개, 중복 제외시 638개이며, 이중 단독상장 가상자산은 391개(61%) 조사되었습니다.
ㅇ 원화마켓의 글로벌 10대 가상자산 비중(시총)이 늘어난 반면(41→47%), 코인마켓은 단독상장 가상자산 비중(시총)이 높았습니다(84→86%).
ㅇ 단독상장 가상자산의 36%(139개)는 시가총액 1억원 이하의 소규모로 급격한 가격변동*, 유동성 부족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.
* 국내 가상자산의 가격변동성(MDD)은 평균 73%이며, 단독상장 가상자산은 76%
□ ‘22.6월말 기준,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이용자는 690만명입니다.
ㅇ 이용자의 66%(455만명)가 가상자산을 50만원 미만 보유하는 등 ‘21년 하반기 대비 보유자산 규모가 축소되었습니다.
□ 향후에도 반기별로 실태조사를 지속 실시하여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해나가겠습니다.
※ 기타 상세 내용은 붙임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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