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덕일산업, 안마의자·전기차 부품으로 승부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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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작성일 | 2019.06.27 | |
조회수 | 1188 | ||
유기덕 덕일산업 회장은 23일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“새로운 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도전이야말로 기업가정신의 본류”라고 밝혔다. 덕일산업은 2년 전 안마의자 시장에 뛰어들었다. 안마 기능을 장착한 자동차 시트, 전기차 부품 분야로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. 유 회장은 “자동차 전장부품과 안마의자 등의 수출이 늘어 올해 매출 1500억원이 예상된다”고 말했다.
덕일산업은 자동차 파워시트 스위치와 공조기 제어시스템 스위치 등 전자장비(전장)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·기아자동차의 2차 벤더(납품 업체)다. 미국 제너럴모터스(GM), 크라이슬러를 비롯해 일본 닛산, 스즈키, 미쓰비시 등 완성차 업체에도 납품한다. 2017년 신사업으로 ‘오레스트’라는 안마의자 개발에 뛰어들었다. 중국에서 조립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순수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광고 거품을 뺐다. 약 4000개를 판매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. 유 회장은 “앞으로 음이온 발생 및 공기청정 기능까지 넣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승부하겠다”고 말했다. 오는 9월 업그레이드 모델 2개를 포함해 연말까지 총 4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.
평택 = 서기열 기자 출처 : ⓒ 한국경제 & hankyung.com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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